이상한과자가게 단짠단짠 금쪽이 시리즈 1
티카버스 스튜디오 그림, 한바리 글, 이상한과자가게 원작 / 대원키즈 / 2026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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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보다 먼저 유튜브를 떠올린 아이

《이상한과자가게 단짠단짠 금쪽이 시리즈 1》을 펼치자마자,

아이가 갑자기 휴대폰을 찾았어요.

어디서 많이 본 이름이라면서요.

잠시 후, 본인이 자주 보는 요리 유튜버라는 걸 확인하고는 눈이 반짝였어요.

그 순간부터 이 책은 그냥 “동화책”이 아니라,

아이가 좋아하는 세계관의 확장이 되었어요.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담겼다니,

그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졌어요.


 

⏳ 달고나가 깨진 순간, 시작된 시간여행

이야기는 학교 앞 분식집에서 시작돼요.

달고나를 부수던 금쪽이가 이사장의 마법으로

2000년대 초반에서 2026년으로 시간을 이동하게 되지요.

추억의 떡볶이, 생라면, 이쑤시개 탕후루…

간식 하나하나가 스토리의 열쇠가 돼요.

특히 추억의 간식을 만들고 맛보면 우메기의 시계 바늘이

거꾸로 돌아간다는 설정이 아이에게는 정말 흥미로웠던 모양이에요.

단순한 먹방 이야기가 아니라, 시간을 되돌리는 비밀이 숨어 있는 모험이니까요.


 



🍡 엄마는 추억, 아이는 신세계

컵볶이, 생라면, 달고나는 저에게는 추억이에요.

학교 끝나고 친구들이랑 나눠 먹던 그 맛이 떠올랐어요.

그런데 아이에게는 또 다른 세계였어요.

요즘 간식인 두바이초콜릿, 탕후루 같은 메뉴가 나오면 눈이 더 반짝였거든요.

한 권의 책 안에서

✔️ 엄마의 어린 시절 간식

✔️ 아이의 요즘 간식

이 함께 등장하니 자연스럽게 세대 공감이 되더라고요.

“이건 엄마도 어릴 때 먹었어.”

“이건 요즘 학교 앞에서 인기래.”

이렇게 이야기꽃이 피었어요.


 


📺 책에서 유튜브로, 다시 책으로

책을 읽다가 관련 영상을 찾아보더니,

그동안 화면으로만 보던 요리 장면이 책 속 이야기와 연결되니 더 신기해했어요.

좋아하는 유튜버의 이름이 적힌 책이라서 그런지,

평소보다 훨씬 집중해서 읽었어요.

결국 앉은 자리에서 한 권을 다 읽어 버렸어요.

읽고 나서는 자연스럽게 다음 권 이야기를 꺼내더라고요.

이건 단순한 재미 이상의 반응이었어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이야기’라는 연결고리가 아이의 독서 몰입도를 확 끌어올렸던 것 같아요.



 

🎮 놀이 페이지까지 알차게

숨은그림찾기, 틀린그림찾기, 미로찾기까지 들어 있어서

책을 다 읽고도 한참을 붙잡고 있었어요.

특히 미로찾기는 시간을 되돌리는 느낌이라며 더 재미있어했어요.

스토리와 놀이가 연결되어 있으니 그냥 덤처럼 느껴지지 않았어요.

이런 구성은 초등 아이들에게 정말 매력적인 장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간식이 주는 힘

이 책을 읽으며 새삼 느꼈어요.

간식 하나가 사람을 웃게 만들 수 있다는 것.

달콤한 맛은 위로가 되고,

짭짤한 맛은 기분 전환이 되잖아요.

금쪽이가 간식을 통해 시간을 오가듯,

우리도 간식을 통해 추억을 오가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에게는 재미있는 모험 동화였고,

저에게는 추억 소환 동화였어요.



📌 읽고 나서 남은 것

✔️ 좋아하는 유튜버가 책으로 확장된 기쁨

✔️ 엄마와 아이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간식 이야기

✔️ 놀이와 스토리가 결합된 재미

✔️ 다음 권을 기다리게 만드는 여운

《이상한과자가게 단짠단짠 금쪽이 시리즈 1》은

그야말로 제목처럼 단짠단짠한 책이었어요.

읽다 보니 배가 고파지고,

읽고 나니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책.

간식처럼 가볍게 시작했다가

생각보다 든든한 만족감을 주는 동화였어요.

2권이 나오면 또다시 단숨에 읽어 버릴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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