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잘못일까? 1 - 인간 VS 동물, 제8회 미래엔 어린이책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재판으로 읽는 우리 사회
곽영미 지음, 윤소진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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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와 함께한 법정 체험, ‘누구의 잘못일까?’

이번에 선아와 함께 읽은

《누구의 잘못일까? 1: 인간 VS 동물 재판으로 읽는 우리 사회》는

제목 그대로 인간과 동물이 법정에서 맞서는 상상 속 사건을 담고 있어요.

모기, 까치, 들개, 참매미, 심지어 인간까지,

저마다의 사연으로 재판에 서게 되는데요.

읽는 내내 “과연 누구의 잘못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자연스럽게 상황을 다각도로 바라보게 되었어요.


 

책 속 사건을 따라가며 선아는 단순히 ‘이건 나쁜 것’이 아니라,

상황과 이유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예를 들어, 모기가 인간의 피를 빨았다고 해서 악의를 가진 게 아니라

알을 낳기 위한 본능이었다는 점에서,

선아가 “아, 나도 단순히 흑과 백으로 판단하면 안 되겠구나”라고

깨달은 순간이 있었습니다.


 



⚖️ 실제 재판 과정을 체험하며 배우는 비판적 사고

책은 검사와 변호인, 증인, 판사, 배심원 등 실제 재판 절차를 그대로 담고 있어요. 선아와 함께 사건을 읽으면서

“만약 내가 변호사라면, 배심원이라면 어떻게 판단할까?”를

이야기하며 직접 참여하는 느낌을 주었죠.

• 모기 재판: 인간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지만,

모기의 알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행동이었다는 점

• 까치 재판: 까치가 새끼를 지키기 위해 한 행동과,

인간이 겪은 피해 사이에서 갈등

• 들개 재판: 인간의 방치와 환경 속에서 생존을 위해 행동한 들개들의 사연

• 참매미 재판: 밤에도 울 수밖에 없었던 자연의 상황



 

각 사건마다 정답은 없고,

다양한 관점이 존재한다는 것을 선아가 자연스럽게 이해했어요.

단순한 법 지식 전달이 아니라,

사건 속 주장을 비교하고 근거를 따져보면서

논리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를 직접 훈련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었죠.



 

📝 논리적 표현과 주장력까지 키우는 독서

책 속에는 “내가 배심원이라면?”, “내가 변호사라면?” 같은 질문 코너가 있어,

선아는 자신만의 판단과 주장을 정리하며 글로 표현하는 연습도 했어요.

사건을 읽고,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구성하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논술형 사고가 길러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2028 대입 개편이 단순 암기가 아니라 배운 지식을 실제로 활용하는 능력을 평가한다는 점을 미리 이해하게 해 준 점도 좋았어요. 재판 사례를 따라가며 “왜 이런 판단을 내렸는지, 어떤 근거가 필요한지”를 생각하다 보면, 배운 내용을 실제 사회 속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훈련이 되거든요.



 

💡 법과 친해지고, 사회 감수성도 쑥쑥

책 말미에는 ‘법률 용어’ 설명도 실려 있어,

어려운 용어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어요.

피고인, 피고, 검사, 변호인 같은 단어를 책 속 사례와 연결하니,

뉴스나 교과서에서도 쉽게 이해가 되더라고요.

선아는 “사건을 읽으면서 인간 중심이 아니라

동물의 입장도 생각해 보는 게 재미있었어요”라고 하며,

한쪽 관점에 갇히지 않고 문제를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어요.

단순히 재미로 읽는 동화가 아니라,

갈등 상황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논리를 세우는 경험을 제공해 주는 책이었죠.


 


✔️ 총평

• 재미있는 사건으로 사회와 법을 체험

• 실제 재판 과정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 향상

• 논리적 주장과 글쓰기 연습까지 가능한 독서

• 인간 중심적 사고를 벗어나 다양한 시각 이해

선아와 함께 읽으며, 법과 사회, 갈등 해결을 즐겁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읽는 내내 사건마다 누구의 입장이 타당할지 토론하며,

자연스럽게 논리적·비판적 사고를 키우는 법을 체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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