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영어 독해 왓츠 리딩 (What’s Reading) 70A - 쉽고 재미있게 완성되는 영어독해력 초등 영어 독해 왓츠 리딩
김기훈.쎄듀 영어교육연구센터 지음 / 쎄듀(CEDU)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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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깊이와 영어의 재미를 동시에 잡다

쎄듀 《왓츠 리딩(What’s Reading) 70A》 종합 학습 후기

아이와 영어 독해를 하다 보면 늘 고민하게 돼요.

‘이걸 왜 읽는지 아이가 알고 있을까?’

‘문제를 맞히는 게 아니라, 이해하고 있는 걸까?’

《왓츠 리딩 70A》를 함께 완독하고 나니,

그동안 마음속에 맴돌던 그 질문들에 조용히 답을 건네준 느낌이었어요.

영어를 공부했다기보다, 영어로 세상을 들여다본 시간에 더 가까웠거든요.



1️⃣ 부담 없이 시작된 영어 독해의 첫걸음

처음 교재를 펼쳤을 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지문이 ‘문제처럼 보이지 않았다’는 점이었어요.

귀여운 판다 이야기,

조금은 으스스하지만 흥미로운 ‘독사과’ 이야기,

농장에서의 소 이야기부터 뉴욕의 황소 동상까지.

아이에게 영어 독해를 시키고 있다는 느낌보다

“이거 무슨 이야기인지 한번 볼까?”

하고 자연스럽게 말을 건네게 되는 책이었어요.

선아도 처음부터 긴장하지 않고,

그림을 먼저 보고 흐름을 짐작하며 읽어나갔어요.

영어책 앞에서 굳어 있던 표정이 아니라,

이야기책을 읽을 때의 그 편안한 얼굴이 참 오랜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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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나의 주제로 이렇게까지 넓어질 수 있구나

《왓츠 리딩 70A》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챕터 구성’**이었어요.

🐼 Chapter 1 Panda

판다의 생김새와 생활을 읽다 보니

자연스럽게 전 세계 판다 이야기까지 확장되더라고요.

“왜 판다는 항상 보호 이야기가 나올까?”

이런 질문이 영어 독해에서 시작됐다는 게 참 신기했어요.

🍎 Chapter 2 Red Food

토마토, 사과, 소스 이야기까지 이어지며

하나의 색깔이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로 펼쳐질 수 있다는 걸 느꼈어요.

독사과 이야기를 읽을 땐 표정이 묘해지더니,

읽고 나서 괜히 웃으며 다시 한 번 그림을 보더라고요.

영어 독해 시간에 웃음이 나온다는 게,

이 교재의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주는 장면이었어요.

🐄 Chapter 3 Cow

농장 이야기에서 시작해 예술 작품, 역사 이야기로 이어질 때는

저도 함께 “오~” 하게 되더라고요.

특히 뉴욕의 황소 동상 이야기를 읽고

숫자 정보에 유독 눈을 크게 뜨던 모습이 기억에 남아요.

영어가 시험 과목이 아니라 정보로 다가오는 순간이었어요.


 


3️⃣ 읽고, 정리하고, 다시 생각하는 3단계 구조

이 교재가 좋았던 또 하나의 이유는

읽고 끝나지 않는 독해 구조였어요.

✔️ 글의 내용 이해하기

✔️ 글의 구조 정리하기

✔️ 요약문 완성하기

이 흐름이 매 챕터마다 반복되다 보니

아이도 자연스럽게

“이 글에서 제일 중요한 건 뭐지?”

를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특히 요약 단계에서는

문장을 그대로 옮기기보다

의미를 떠올리며 빈칸을 채우는 모습이 보였어요.

완벽하진 않아도,

‘생각하면서 읽고 있다’는 게 느껴져서

엄마로서는 그게 가장 만족스러웠어요.


 



4️⃣ 단어가 외워지는 게 아니라 ‘쌓이는’ 느낌

단어 암기장과 워크북 구성도 참 알차요.

그런데 더 좋았던 건,

단어를 외운다는 느낌이 거의 없었다는 점이에요.

같은 단어가

픽션에서도, 논픽션에서도,

문제에서도, 요약에서도 반복해서 등장하다 보니

어느 순간 뜻을 묻지 않고 그냥 읽어 내려가더라고요.

선아도

“이 단어 아까 나왔던 거야”

라는 반응을 몇 번 보였는데,

그 말 한마디가 이 교재의 역할을 다 말해주는 것 같았어요.


 

5️⃣ 혼자서도 가능했던 자기주도 학습

QR 음원으로 원어민 발음을 듣고,

워크북으로 다시 정리하고,

단어 암기장으로 마무리하는 흐름까지.

엄마가 계속 옆에 붙어 설명하지 않아도

혼자서도 학습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는 구조라

저도 한 발짝 물러나 지켜볼 수 있었어요.

아이 스스로 책을 펴고,

오늘 할 분량을 확인하고,

다 읽고 나면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덮는 모습이

괜히 뿌듯하더라고요.



 

6️⃣ 완독 후, 가장 크게 느낀 변화

완독하고 나서 가장 크게 느낀 건

영어를 대하는 태도였어요.

속도가 엄청 빨라졌다거나

모르는 단어가 하나도 없어진 건 아니에요.

대신, 영어 지문 앞에서의 긴장감이 확실히 줄었어요.

영어를

‘맞혀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

‘읽어볼 수 있는 이야기’로 받아들이는 모습.

그 변화 하나만으로도

《왓츠 리딩 70A》는 충분히 의미 있는 교재였어요.


 


✔️ 종합 한 줄 정리

👉 영어 독해의 시작점에서

👉 아이의 호기심과 자신감을 함께 키워준 책

👉 쎄듀 《왓츠 리딩 70A》, 엄마표 영어 독해의 든든한 첫 파트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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