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와 딸, 너무 가까워서 더 어려운 관계요
책 속 모녀는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따뜻한 모녀’와는 조금 달라요.
사랑받고 싶은 딸과, 그 사랑을 제대로 주지 못하는 엄마.
서로를 향해 있지만, 계속 어긋나는 마음들이
한 장 한 장 쌓이면서 마음을 묵직하게 만들어요.
읽으면서 계속 생각했어요.
“모성은 정말 본능일까?”
“엄마는 무조건 아이를 사랑해야 하는 걸까?”
그동안 너무 당연하게 믿어왔던 것들을
이 책은 아주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흔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