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기기만 한 이야기에서, 고민이 생기는 이야기로
그동안 시건방은 건방지고, 자기중심적이고, 약간은 얄미운 매력이 있었잖아요.
선아도 그 점을 재미있어했어요.
그런데 이번 권에서는 그 모습 그대로인데도,
이상하게 전보다 더 마음이 쓰이더라고요.
엄마 눈에는
“아, 이 아이가 이제 정말 한 단계 올라왔구나” 싶은 순간들이 보여요.
선아도 읽으면서
주인공의 행동을 두고 혼잣말을 하듯 고개를 갸웃하는 모습이 있었어요.
그 장면에서 이 책이 단순한 판타지를 넘어서고 있다는 걸 느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