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녹서, 신비로운 책이 아니라 ‘이해의 책’이었어요
《에녹서: 사해 문서로 다시 보는》은 그동안 우리가 막연하게 알고 있던 에녹서를
완전히 다른 시선으로 보여주는 책이에요.
기존 번역이 에티오피아어 판본에 너무 의존했다면,
이 책은 사해 문서에서 발견된 아람어 단편과
그리스어 전승을 바탕으로 보다 원형에 가까운 의미를 찾아가요.
그래서 읽으면서 “아, 에녹서가 이런 책이었구나.”
라는 깨달음이 계속 생겼어요.
신비로운 외경이 아니라
성경을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배경 문헌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