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물고기 탈출하다 ㅣ 동시향기 15
조길상 지음, 백명식 그림 / 좋은꿈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첫 장부터 호기심 폭발

​

빨간 물고기가 사라졌다니, 제목만으로도 호기심이 확 생기는 책이에요

선아와 함께 읽으면서 책장을 넘길 때마다

‘혹시 지금 어디서 헤엄치고 있을까?’ 하며

상상에 빠져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

동시집 〈빨간 물고기 탈출하다〉는

순수한 호기심에서 시작해 상상력이 이야기로,

이야기가 시로 발전하는 과정을 보여줘서

읽는 내내 마음이 즐겁고, 상상력이 자연스럽게 자라나는 느낌이에요

​



 

​

사물과 자연을 새롭게 보는 눈

​

‘개미 신발’, ‘달달한 달’, ‘재미난 내 친구’처럼

아이들이 일상에서 흔히 보는 사물과 자연을

동심으로 재해석하는 동시들이 많아요

​

선아도 개미 한 마리에게 신발을 선물하는 상상을 하며

평소 관심 없는 사소한 것에도 눈길을 주게 되었어요

이런 점에서 단순한 시 읽기를 넘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까지 넓어지는 느낌이에요

​



 

​

우리말의 재미와 유쾌함

​

‘왕심심과 안심심’, ‘와작, 와그작’, ‘생겨 먹은 모양’ 등

우리말 소리를 살린 표현들이 많아, 읽는 재미가 톡톡히 있어요

​

선아는 특히 ‘잔소리 바꿔 하기’ 같은 시를 읽으면서

웃음과 함께 ‘어른도 뜨끔할 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하는 순간도 있었어요

단순히 웃음만 주는 게 아니라, 세대와 상황을 넘나드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답니다

​


 

​


가족과 일상을 담은 감성

​

3부 ‘다락 우주선’과 4부 ‘노래가 나를 불렀다’에서는

가족과의 일상, 성장하는 마음을 잔잔하게 담아내요

선아는 ‘작년 여름에게’와 ‘아빠 날다’를 읽으며

자신의 일상과 추억을 떠올리는 모습을 보였어요

아이와 함께 추억을 공유하며 읽는 기쁨이 느껴졌답니다

​


 

​ 그림과 시의 조화

​

화가 백명식의 그림이 동시마다 함께 있어

선아는 그림을 보면서 시 속 상상력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시와 그림이 서로를 보완하며, 책 읽는 재미를 배가시켜요

​


 

​


자유로운 상상과 성장

​

책 제목이기도 한 ‘빨간 물고기 탈출하다’는

탈출과 자유를 상징하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요

선아는 빨간 물고기가 어디로 갔을까를 끝없이 상상하며

자유롭게 생각하는 즐거움을 느꼈어요

​

이 책은 단순히 읽는 재미뿐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상상하며, 표현하는 힘을 키워주는 시집이에요

​


 

​

〈빨간 물고기 탈출하다〉는

아이들이 느낄 수 있는 호기심, 상상력, 웃음과 따뜻한 감정을

한 권 안에 담아낸 동시집이에요

​

선아와 함께 읽으면서,

‘동시는 어렵다’는 편견이 사라지고

읽는 즐거움과 상상하는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했답니다

​



#빨간물고기탈출하다 #조길상 #초등동시집 #동심가득 #상상력키우기

#아이와함께읽는책 #유쾌한동시 #가족과추억 #읽는즐거움 #우리말의재미

#초등국어연계 #창의력동시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