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고양이 마을 4 : 별고양이와 푸른 바다 별이 빛나는 고양이 마을 4
히요 지음, 루체 그림, 고양이와 스프 원작 / 다산어린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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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표지부터 이미 반은 반했어요

책을 펼치기도 전, 표지부터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어요.

별이 반짝이고, 고양이들은 평화롭고,

색감은 마치 그림책과 동화책의 경계에 있는 느낌이었어요.

“이건 그냥 넘길 수 없는 책이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솔직히 말하면, 왜 4권이 나와서야 이 시리즈를 알게 됐는지 괜히 아쉬웠어요.

그래서 이 책을 다 읽고 나서는 자연스럽게 1권부터 다시 찾아보게 되었어요.

아이도 같은 마음이었던 것 같아요. 이야기가 끝났는데,

끝난 느낌이 아니라

“다음 이야기는 없어?” 하는 표정이었거든요.


 

🌊 푸른 바다에서 시작된, 새로운 만남의 설렘

이번 4권에서는 별고양이들이 바다로 소풍을 떠나요.

그곳에서 ‘바다 고양이’라는 새로운 존재를 만나게 되는데요,

사는 곳도, 모습도, 생활도 다르지만 대화를 통해 닮은 점을 하나씩 발견해 가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다르다고 해서 틀린 건 아니구나”,

“처음 만나는 친구도 천천히 알아가면 친구가 될 수 있구나”

이런 마음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느낌이었어요.

선아도 바다 고양이 이야기를 읽으며

새로운 친구를 만날 때의 설렘과 조금의 긴장을 함께 느낀 것 같았어요.

낯선 상황에서도 용기를 내는 고양이들을 보며

마음속에서 작은 응원을 보내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 요리 이야기 속에 숨은 ‘배려’와 ‘나눔’

이 책이 참 좋은 이유 중 하나는

요리 이야기를 통해 마음 이야기를 전한다는 점이에요.

바질 레모네이드, 버섯볶음, 석류 주스, 딸기 타르트까지

그저 맛있는 음식 이야기 같지만,

사실은 누군가를 위해 정성껏 준비하는 마음이 중심이에요.

길을 잃은 코끼리와 페럿에게

따뜻한 음식과 잠자리를 내주는 장면에서는

아이도 잠시 책을 멈추고 그림을 오래 바라보더라고요.

누군가를 도와주는 장면이

설명 없이도 충분히 마음에 와닿았던 것 같아요.


 



🎁 가장 뭉클했던 이야기, ‘사랑을 주는 행복’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남았던 장면은

아기 고양이들이 고양이 부부의 생일을 위해

정성껏 키운 꽃과 가장 아끼는 물건을 선물하는 이야기였어요.

그동안 사랑을 받는 입장이었던 아이들이

사랑을 ‘주는’ 경험을 처음으로 깨닫는 순간이 참 예쁘게 그려져 있어요.

선아도 이 장면을 읽고 나서

평소보다 조용해졌는데,

그건 아마 마음속에서 무언가가 천천히 자라고 있었기 때문일 거예요.

사랑은 받는 것만큼, 나누는 것도 행복하다는 걸

책이 먼저 알려준 느낌이었어요.


 


✨ 책을 덮고 난 후, 집 안에 남은 따뜻함

이 책은 읽는 동안도 좋았지만

읽고 난 뒤의 여운이 참 길게 남는 책이었어요.

아이와 책 이야기를 하며

“만약 우리가 별고양이라면?”

“누군가 길을 잃고 오면 어떻게 할까?”

이런 상상을 자연스럽게 나누게 되더라고요.

공부하듯 읽지 않아도,

가르치려 들지 않아도

이야기 자체로 충분히

배려, 존중, 나눔을 전해주는 책이라서

부모 입장에서는 더없이 고마운 책이었어요.


 

💛 이런 아이에게 추천해요

✔️ 고양이 이야기 좋아하는 아이

✔️ 친구 관계, 배려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싶은 아이

✔️ 마음이 포근해지는 책을 찾는 가족

✔️ 그림도 스토리도 놓치고 싶지 않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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