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화낼 일인가? - 우리는 누구나 더 나은 방향으로 감정을 길들일 수 있다
박기수 지음 / 예미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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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화가 먼저 나와요

육아를 하다 보면요, 정말 사소한 일에도 화가 올라올 때가 있어요.

아이가 말을 안 들을 때, 같은 말을 몇 번이나 반복해야 할 때,

이미 지쳐 있는 상태에서 또 무언가를 요구받을 때요.

머리로는 아는데요.

아이도 이유가 있고, 아이도 힘들다는 걸요.

그런데도 어느 순간 보면 목소리가 커져 있고,

표정이 굳어 있고, 이 날카로워져 있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꼭 후회해요.

‘이게 정말 화낼 일이었나…’ 하고요.



📖 그래서 이 책 제목이 그냥 지나가지 않았어요

《이게 화낼 일인가?》

이 제목을 보는 순간 괜히 마음이 콕 찔렸어요.

화라는 감정을 나쁘다고만 보지 않고,

왜 생기는지,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를

차분하게 알려주는 책이었어요.

읽으면서 계속 “맞아, 나만 그런 거 아니구나”

이 생각이 들었어요.


🔥 화는 나쁜 엄마의 증거가 아니었어요

책에서 가장 위로가 됐던 건요,

👉 화는 잘못된 감정이 아니라, 너무 자연스러운 감정이라는 점이었어요.

화는 나를 보호하려는 본능이고,

위험하거나 벅찰 때 몸이 먼저 반응하는 신호라는 말이

마음을 조금 내려놓게 해줬어요.

문제는 화 자체가 아니라

그 화를 아이에게 어떻게 건네느냐라는 걸

이 책이 계속 이야기해 줬어요.


 

🧠 화는 상황이 아니라, 내 해석에서 시작된대요

특히 기억에 남았던 문장은 화는 상황 때문이 아니라

그 상황을 바라보는 생각 습관에서 나온다는 부분이었어요.

아이의 행동을 ‘나를 무시한다’

‘일부러 그러는 것 같다’

이렇게 해석하면 화는 더 커질 수밖에 없더라고요.

그걸 알게 되니 한 번 더 멈추게 됐어요.

지금 이 화가 아이 때문인지,

아니면 내가 너무 지쳐 있어서인지요.



🌱 아이보다, 내가 먼저 배워야 했어요

책을 읽고 나서 아이를 대하는 제 태도를

조금 더 자주 돌아보게 됐어요.

아이가 엄마를 이해해 주는 순간도 많지만,

그 이해 위에 엄마의 화가 계속 쌓이면

아이 마음에도 상처가 남는다는 걸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 화를 참는 게 아니라, 말로 바꾸는 연습

이 책이 좋았던 이유는 ‘참아라’고 하지 않아서예요.

화를 느끼는 건 괜찮고, 그 화를

👉 멈추고, 바라보고, 말로 바꾸는 연습을 하자고 말해줘요.

화가 올라올 때 잠깐 숨 쉬고

“지금 엄마가 너무 피곤해서 예민해졌어”

이렇게 말로 풀어내는 연습이요.

완벽하진 않지만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 완벽한 엄마가 아니라, 돌아보는 엄마로

이 책을 읽고 갑자기 화를 안 내게 된 건 아니에요.

하지만요, 화낸 뒤에 아이를 꼭 안아주고

내 감정을 설명하려고 노력하게 됐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나 자신에게도 조금 덜 가혹해졌어요.


✨ 이런 부모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 육아하면서 자꾸 후회가 남는 분

  • 화를 참다가 더 크게 터지는 분

  • 아이에게 상처 주고 싶지 않은 분

  • 감정을 다루는 연습이 필요한 분

🌷 마무리 한 줄

이 책은

화를 없애주는 책이 아니라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해준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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