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하는 아이, 그런데 뭔가 아쉬웠어요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하는 아이예요.
잠자리 독서도 좋아했고, 혼자 읽는 시간도 즐겼어요.
그래서 한동안은 “우리 아이는 독서 걱정은 없겠다” 싶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 책은 잘 읽는데, 스스로 질문하진 않네?
👉 읽은 내용을 자기 말로 설명하는 건 어려워하네?
👉 기분이 안 좋으면 책도, 공부도 다 멈춰 버리네?
책을 좋아하는 것과 자기 주도적으로 읽을 줄 아는 것은
다르다는 걸 그때 처음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