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감정은 뭐야? - 40가지 마음 표현 + 10가지 복합 감정 상황
연필심 지음, 북 아트 콘텐츠 팀 그림 / 주아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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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아이 마음을 먼저 묻는 하루였어요

하루를 마치고 나면

“오늘 뭐 했어?”라는 질문부터 먼저 하게 되는데요.

이 책을 읽고 난 뒤로는 자연스럽게 질문이 바뀌었어요.

“오늘 내 마음은 어떤 색이었을까?”

《오늘의 감정은 뭐야?》는

아이의 하루를 사건보다 감정으로 돌아보게 해주는

아주 부드럽고 다정한 감정 그림책이에요.

감정을 가르치기보다 함께 들여다보는 책이라는 느낌이 먼저 들었어요.


 

🎨 감정에 색을 입히니 마음이 쉬워졌어요

이 책이 좋았던 가장 큰 이유는 감정을 색깔로 나눈 구성이에요.

✔ 빨강 – 화, 불안, 초조

✔ 노랑 – 기쁨, 설렘, 자신감

✔ 초록 – 평온, 사랑, 안심

✔ 파랑 – 슬픔, 외로움, 허탈

아이에게 감정을 물으면 “그냥 그래.”로 끝나는 날이 많았는데요.

색으로 이야기하니 마음이 훨씬 가까워졌어요.

선아는 한 장면을 보며 오늘 마음이 한 가지 색은 아닌 것 같다고

조용히 그림을 오래 바라보더라고요.

엄마 눈에는 여러 감정이 섞여도 괜찮다는 메시지가

아이 마음에 자연스럽게 닿는 순간처럼 느껴졌어요.


💗 “기분이 이상해”에 이름을 붙여주는 책

아이들은 자주 말해요.

“기분이 좀 이상해.”

이 책은 그 막연한 느낌을 그냥 넘기지 않아요.

가슴이 두근거리는지, 어깨가 축 처지는지, 말하기 싫어지는지…

몸이 보내는 신호가 곧 감정이라는 걸

차분하게 알려줘요.

학교, 학원, 놀이터처럼 아이에게 너무 익숙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라 공감도 훨씬 쉬웠어요.



 

🌦 여러 감정이 한꺼번에 와도 괜찮아요

이 책에서 특히 좋았던 부분은 복합 감정을 다룬 장이에요.

기대하면서도 걱정되는 마음, 화가 났는데 미안한 마음,

설레면서도 두려운 마음.

어른인 저도 정리하기 어려운 감정들을

이 책은 아주 자연스럽게 보여줘요.

선아도 페이지를 넘기며 표정이 자꾸 달라졌는데요.

엄마로서는 아이 마음속 복잡한 결을

책이 대신 정리해 주는 느낌이라 괜히 마음이 놓였어요.


 

🖍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을 ‘보이게’ 해줘요

감정을 햇살, 모래시계, 구겨진 종이에

비유한 그림들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추상적인 감정이 아이 눈앞에 딱 떠오르니

이해가 훨씬 쉬워졌어요.

“지금 내 마음은 어떤 모습일까?”

이 질문 하나만으로도 아이 스스로 마음을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 감정을 알아차리고, 돌보는 연습까지

이 책은 감정을 알아차리는 데서 끝나지 않아요.

✔ 잠깐 멈춰 숨 쉬기

✔ 마음에 걸린 일 적어 보기

✔ 스스로에게 따뜻한 말 한 줄 건네기

아이 혼자서도 충분히 따라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이 담겨 있어요.

하루를 마무리하며 “수고했어, 내 감정”이라는 문장을

자연스럽게 건네게 되더라고요.



 

✨ 엄마로서 느낀 가장 큰 변화

이 책을 읽고 나서 아이보다 먼저 바뀐 건 아마 저였을 거예요.

아이 감정을 해결해 주려 하기보다 먼저 알아차리고

기다려 주게 됐어요.

《오늘의 감정은 뭐야?》는 아이 마음을 키우는 책이면서

부모 마음도 함께 다독여 주는 책이었어요.

감정이 하루를 망치는 게 아니라 하루를 설명해 주는 언어라는 걸

아이와 함께 배우는 시간이었어요.


 

📌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아이 감정을 어떻게 물어봐야 할지 고민인 부모님

✔ 초등 감정 교육, 사회정서학습이 필요한 가정

✔ 아이와 대화를 조금 더 깊이 나누고 싶은 분들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지만, 저의 진심을 담은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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