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신의 몸이 위험합니다 - 건강한 일상을 보낸다고 착각하는 당신을 위한 지식 한입
강상욱 지음 / 네임리스북스 / 2025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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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검진을 마치고 나서 만난 책

얼마 전에 건강검진을 했어요.건강검진전 금식하면서

“나 요즘 꽤 건강하게 살고 있지 않나?”

괜히 혼자 흐뭇해했던 기억이 나요.

그런데 검사 끝나고 집에 와서 《지금 당신의 몸이 위험합니다》를 펼친 순간

그 자신감이 와르르 무너졌어요.

아, 내가 건강하게 살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었구나 싶었어요.



🍵 일상 속에 이렇게 많은 화학이 숨어 있다니요

이 책은 시작부터 일상을 건드려요.

차 한 잔, 커피 한 모금, 요리할 때 쓰는 도마와 랩,

매일 쓰는 샴푸와 향기 제품까지요.

“이게 다 화학이라고요?”

읽다 보니 화학은 실험실에만 있는 게 아니라

내 부엌, 내 욕실, 내 몸 안에 이미 들어와 있더라고요.

무섭게 겁주기보다는 “이건 알고 지나가요” 하고

차분하게 말해주는 느낌이라 더 오래 기억에 남았어요.


 



📢 당연히 안전할 거라 믿었던 것들의 배신

책에서 가장 충격이었던 건

‘천연’, ‘친환경’, ‘안심’이라는 말들이

꼭 안전을 보장해 주지는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광고 속 문구를 아무 의심 없이 믿고 쓰던 습관들,

그게 오히려 내 몸을 조금씩 아프게 하고 있을 수도 있다니요.

읽으면서 “아… 이건 나 얘기다”

싶은 부분이 한두 개가 아니었어요.


 


🍽️ 식탁 위가 이렇게 위험할 줄이야

소금, 티백, 도마, 랩, 종이 포일…

하루에도 몇 번씩 쓰는 것들이 미세 플라스틱과

환경호르몬 이야기로 이어질 때는 조금 멍해졌어요.

특히 아무 생각 없이 마시던 티백 이야기에서

잠시 책을 덮고 내 찬장을 한 번 더 바라보게 됐어요.

이 책은 “당장 다 버리세요!”가 아니라

“이제는 알고 선택해요”라고 말해줘서

그 점이 참 좋았어요.



 

🧴 좋은 향기, 깨끗함의 함정

향이 좋으면 기분도 좋아지잖아요.

그래서 늘 당연하게 쓰던 방향제, 살균 제품들.

그런데 책을 읽다 보니 ‘좋은 향’이

항상 좋은 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날 이후로 물건 하나를 사도 성분표를 한 번 더 보게 됐어요.

이 작은 변화가 이 책이 준 가장 큰 선물 같아요.




 

👶 아이들, 그리고 미래 생각이 더 많아졌어요

마지막 장을 읽으면서는 아이들 생각이 많이 났어요.

지금 우리가 무심코 쓰는 것들이 아이들의 몸,

그리고 그다음 세대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야기에서

마음이 조금 무거워졌어요.

그래서 더더욱 ‘몰라서’가 아니라 ‘알고도 안 바꾸는’ 어른은

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이 책은 겁주는 책이 아니에요

《지금 당신의 몸이 위험합니다》는 공포를 조장하는 책이 아니에요.

“이건 위험해요”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이렇게 바꿔볼 수 있어요” 하고

손을 잡아주는 책이에요.

그래서 읽고 나면 불안보다 조심스러움과 책임감이 남아요.


 

📖 새해에 꼭 추천하고 싶은 이유

새해가 되면 운동, 식단, 건강검진 계획 세우잖아요.

그런 분들께 이 책은 정말 추천도서예요.

건강검진 결과지를 보기 전에도, 건강검진전 금식하면서도,

그리고 그 이후에도요.

내 몸을 위해 ‘조금 더 알고 선택하는 삶’을

시작해 보고 싶다면 이 책이 좋은 출발선이 되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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