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그때 우주공학이 있었다면? - 일상을 바꾼 나사 스핀오프 기술 26
김상협 외 지음 / 생각학교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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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공학? 처음엔 막막했어요

책 제목을 처음 봤을 때

솔직히 “우주공학”이라는 말이 조금 멀게 느껴졌어요.

어른인 저도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단어인데

아이에게는 더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까 걱정이 먼저 들었어요.

그런데 책을 펼치자마자

그 걱정은 금방 사라졌어요.

이야기의 시작이 너무 익숙했거든요.

별주부전, 신데렐라, 이순신 이야기라니요.

역사 이야기책을 읽는 것 같기도 하고,

동화를 다시 만나는 기분도 들어서

자연스럽게 책 속으로 들어가게 됐어요.


📖 역사 이야기처럼 술술 읽혀요

이 책은 과학을 먼저 설명하지 않아요.

이야기를 먼저 꺼내요.

“만약 그때 이런 기술이 있었다면?”

이 질문 하나로 익숙한 이야기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펼쳐져요.

신데렐라가 무선 진공청소기와 만나고,

별주부가 MRI로 토끼의 거짓말을 밝혀내고,

이순신 장군이 GPS를 사용했다는 설정이

처음엔 웃음이 나다가

어느새 “아, 그래서 이런 기술이 필요했구나”로 이어져요.

아이도 역사책 읽는 것 같아서 편하게 넘기다가

과학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섞여 들어오는 걸

부담 없이 받아들이는 모습이었어요.


 


🧠 과학이 설명이 아니라 이야기예요

이 책이 좋았던 가장 큰 이유는

과학을 가르치려고 애쓰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우주에서 왜 물이 귀한지, 왜 특별한 신발과 옷이 필요한지,

왜 GPS와 센서 기술이 중요한지

모두 이야기 속 상황으로 설명해 줘요.

그래서인지 아이도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이해하는 이야기”로 받아들이는 느낌이었어요.

한 번은 우주에서 개발된 기술이 우리 집에 있는 물건이랑 이어진다는 걸 알고

괜히 집 안을 한 바퀴 둘러보기도 했어요.

그만큼 일상과 연결이 잘 되는 책이었어요.


😊 웃다가 배우는 게 이런 거구나 싶었어요

설정이 워낙 유쾌해서

읽다 보면 웃음이 나요.

그런데 그 웃음 뒤에

과학 원리가 자연스럽게 따라와요.

각 장 끝에 있는 ‘과학 톡톡’ 코너도

설명이 어렵지 않아서

아이 혼자서도 충분히 읽어볼 수 있었어요.

역사 이야기 읽는 줄 알았는데

과학 지식까지 같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는 느낌이

옆에서 함께 읽던 엄마에게도 그대로 전해졌어요.



 

☕ 같이 읽으니 더 좋았어요

이 책은 각자 읽어도 좋지만 같이 읽으면 더 재미있는 책이에요.

“이게 진짜 우주에서 쓰였던 기술이래”

“이게 우리 생활로 내려온 거래”

이런 말들이 자연스럽게 오가면서

대화가 끊이지 않았어요.

아이도, 엄마도 어렵지 않게 웃으면서 읽을 수 있었고

읽고 나서도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는 책이었어요.


 

🌟 이런 집에 잘 어울릴 것 같아요

  • 과학이 아직 낯선 아이

  • 역사 이야기 좋아하는 아이

  • 과학을 재미있게 시작하고 싶은 집

우주가 멀게 느껴졌다면

이 책은 그 거리를 한 걸음에 줄여줘요.

우주공학이

생각보다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걸

자연스럽게 알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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