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축제 아이디어 북
Mojang AB 지음, 강세중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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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에 너무도 적합한 도서

요즘 집에서 가장 자주 들리는 말이 “마인크래프트 할 수 있어요?”예요.

학교에서도 배우고, 집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놀이가 되어버린 게임라서

저도 이제는 그냥 게임이라고만 보기는 어렵더라고요.

그러던 중 만나게 된 〈마인크래프트 축제 아이디어 북〉은

지금 계절과 딱 맞는 겨울 축제 건축물을 한 권에 가득 담고 있어서

처음부터 괜히 반가운 마음이 들었어요.


책을 펼치자마자 눈에 들어온 건

눈싸움 아레나, 얼음 궁전, 진저브레드 집 같은

익숙하면서도 설레는 이름들이었고요.

페이지마다 알록달록한 화면을 보면서

“이걸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고?”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 레고인 줄 알았던 엄마의 착각

솔직히 고백하자면,

처음 책을 봤을 때 저는 이게 레고로 만든 사진인 줄 알았어요.

블록이 너무 정교하고 색감도 예뻐서

‘이런 블록 장난감이 또 나왔나 보다’ 하고 말했더니

아이에게 한참 웃음을 샀네요.

그래서 괜히 비슷한 만들기 블록을 사줄까 하다가

“그건 아니에요”라는 반응을 보고 조용히 접었어요.

마인크래프트만의 세계가 확실히 있더라고요.



 


🎄 겨울 축제가 한 권에 담겨 있어요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겨울이라는 테마를 정말 다양하게 풀어냈다는 점이에요.

산타의 작업장, 크리스마스 시장, 얼음 호텔 같은 큰 건축물부터

눈사람, 순록, 촛불 잔치처럼 아기자기한 요소까지

하나의 마을을 통째로 꾸밀 수 있을 만큼 아이디어가 풍부해요.

각 건축물마다

✔ 어떤 블록을 쓰면 좋은지

✔ 어떤 순서로 만들면 되는지

✔ 조금 더 멋지게 꾸미는 팁까지

차분하게 안내되어 있어서

아이 혼자서도 책을 보며 따라 해보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 놀면서 배우는 시간이었어요

저는 옆에서 지켜보면서

이게 그냥 만드는 시간이 아니라는 걸 느꼈어요.

공간을 어떻게 나눌지 고민하고,

색을 바꾸면서 분위기를 비교해 보고,

“여긴 이렇게 하면 더 겨울 같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창의력과 집중력이 쓰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 번은

눈 덮인 마을을 만들다가

“여긴 사람들이 쉬는 곳이에요”라고 설명해 주는데

그 말이 괜히 마음에 남더라고요.



 

☕ 함께라서 더 좋았던 시간

저는 전문적으로 도와준 건 아니고요,

옆에서 “와, 여긴 진짜 예쁘다”,

“여기 불 켜지니까 분위기 있다”

이 정도 말만 해줬어요.

그런데도

아이에게는 같이 보고, 같이 감탄해 주는 시간이

꽤 의미 있었던 것 같아요.

게임 화면 속이지만

따뜻한 겨울 마을을 함께 구경한 기분이었어요.



 

🌟 이런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 마인크래프트를 좋아하는 아이가 있는 집

  • 겨울 방학 동안 의미 있는 놀이를 찾는 분

  • 게임을 조금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연결하고 싶은 부모님

저희 집에서는

이 책 덕분에 겨울이 조금 더 기다려졌어요.

밖은 추워도, 화면 속은 참 따뜻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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