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씨앗 하나로 시작되는 이야기
대나무 숲 깊은 곳에서 데굴데굴 구르며 사는 판다 푸딩은
아주 특별한 씨앗을 가꾸고 있어요.
그 씨앗은 숲을 울창하게 만드는 힘도 있고,
동물 친구들 마음속 고민을 살짝 덜어 주는 힘도 지녔어요.
잠을 못 자는 토끼,목소리가 작아 늘 주눅 드는 다람쥐,
부모님의 다툼으로 마음이 무거운 부엉이 삼 남매,
날개 길이가 달라 자신을 숨기고 싶던 고니까지.
푸딩은 “이렇게 해야 해”라고 말하지 않아요.
그저 친구들의 마음을 가만히 살피고 씨앗 하나를 건네줄 뿐이에요.
그 모습이 참 인상 깊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