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졌다가 나타나는 정체 모를 상자 이야기까지 나오니
아이의 집중력이 확 올라가더라고요.
이 빨간 분실물함은 단순한 물건이 아니에요.
#빨간상자 는 학교 안의 오래된 시간과 기억을 품고 있고,
아이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만드는 매개체가 돼요.
무서운 학교 괴담처럼 시작하지만,
읽다 보면 점점 이 상자가 가진 의미가 달라져요.
그래서 이 책이 단순히 무서운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 느끼게 돼요.
아이도 처음에는 “이거 조금 무섭다”는 반응이었는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무서움보다는 궁금함이 더 커졌던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