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남매 21 (특별 한정판) - 흔한남매 탄생 10주년X1천만 부 판매 돌파 기념 흔한남매 21
흔한남매 지음, 유난희 그림, 백난도 글, 흔한컴퍼니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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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면 아이에게 어떤

선물을 해 주면 좋을지 괜히 더 고민하게 돼요.

장난감도 좋지만, 오래 두고 꺼내 보며 웃을 수 있는 선물을 찾다 보면

결국 다시 책으로 돌아오게 되더라고요.

이번에 만난 《흔한남매 21》 특별 한정판은

그런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 준, 정말 ‘연말 선물 같은 책’이었어요.

이번 신간은 흔한남매 탄생 10주년,

그리고 아이세움 시리즈 1천만 부 판매 돌파를 기념해 출간된 책이에요.

그 의미만으로도 반가운데, 일반 도서뿐 아니라 굿즈 포함 특별 한정판까지 함께 나와서 연말 선물로 더없이 잘 어울렸어요.



 

📦 열자마자 웃음이 터지는 구성,

이건 그냥 책이 아니라 패키지 자체가 콘텐츠예요.

구성은 정말 알차요.

실사 키링, 미니 1권, 스티커와 마스킹테이프, 2025 캘린더, 플립북까지.

특히 스크래치 시크릿 쿠폰은 긁는 순간 괜히 숨을 멈추게 만들더라고요.

아쉽게도 저희 집은 응원상이었지만요.

그래도 메시지 하나에 아이 표정이 풀리는 걸 보니, 이 패키지는 당첨 여부를 떠나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굿즈보다 더 오래 남는 건 역시 책 내용이었어요.



📖 펼치자마자 터지는 웃음, 역시 흔한남매

《흔한남매 21》은 시작부터 아이를 웃게 만들어요.

으뜸이와 에이미의 전생 스토리라는 설정부터 이미 흥미를 확 끌고,

지구에 또 찾아온 외계인 이야기,

이불 속에서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는지 겨루는 대결,

크리스마스라서 오히려 불편한 점을 나열하는 장면까지.



 

아이들은 이런 ‘쓸데없이 진지한 설정’을 정말 좋아하잖아요.

읽다 보면 웃음 포인트가 계속 이어져서

“한 편만 더”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책이에요.

에어프라이어 요리 시간이나

인공 지능과 사랑에 빠진 으뜸이 에피소드는

요즘 아이들 생활과 딱 맞닿아 있어서 공감도 더 컸어요.

웃기기만 한 게 아니라,

아이들 일상에서 한 번쯤 상상해 봤을 법한 상황들이라 더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 놀이 페이지가 있어 더 오래 읽어요

흔한남매 책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중간중간 들어 있는 놀이 페이지예요.

다른 그림 찾기, 맞춤법 퀴즈, 숨은 그림 찾기 같은 활동들이

책 흐름을 끊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몰입하게 만들어 줘요.

아이도 “여기까지 읽고 이거 하고 다시 읽을래요”라며

자연스럽게 책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어요.

공부처럼 느껴지지 않게

읽기–웃기–생각하기–다시 읽기로 이어지는 구조가 참 좋아요.

 


👧 아이 반응에서 느껴진 진짜 매력

선아는 이번 권에서

이불 속에서 살아남기 에피소드를 가장 재미있어했어요.

읽고 나서 자기라면 몇 분까지 버틸 수 있을지 이야기하더라고요.

이렇게 책 이야기가 생활 속 놀이로 이어지는 게

저는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또 하나 인상적이었던 건,

웃으면서 읽다가도 어느 순간 표정이 조용해질 때예요.

그건 아이가 완전히 이야기에 빠졌다는 신호잖아요.

그 순간만큼은 TV도, 휴대폰도 필요 없더라고요.


 

🎄 연말, 아이에게 주는 가장 따뜻한 선물

이번 굿즈 포함 특별 한정판은

단순히 책 한 권을 사는 느낌이 아니라,

아이에게 기억에 남을 연말 선물을 건네는 느낌이었어요.

크리스마스보다 조금 이르게,

한 해 동안 열심히 지낸 아이에게

“웃어도 괜찮아, 즐겨도 괜찮아”라고 말해 주는 선물 같았어요



 

한정 수량이라 더 아쉽고,

그래서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구성.

흔한남매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이번 21권은 꼭 한 번 만나 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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