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 쉬운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힘
전미정 지음 / 혜지원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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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쉬운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힘 : ‘수학’, 부모가 바뀌면 아이도 달라집니다》

“수학, 아이보다 먼저 부모가 알아야 합니다.”

이 문장을 보고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 부모가 있을까요.

저 역시 그랬어요. 책을 펼치기도 전에 이미 마음은 반쯤 설득당한 상태였어요.

특히 4~5학년이 되면

갑자기 수학이 어렵다며 힘들어하는 아이들,

이른바 ‘수포자’가 생기기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너무 자주 들어왔거든요.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아, 수포자는 아이 혼자 만들어지는 게 아니구나,

부모가 미리 준비하지 못했을 때 생기는 결과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어떤 학원?”보다 먼저 나오는 질문

우리는 보통 이런 고민부터 해요.

“어디 학원이 좋을까?”

“선행은 언제부터 해야 할까?”

“심화 문제집은 꼭 해야 할까?”

그런데 이 책은 시작부터 방향이 달라요.

👉 부모가 먼저 수학을 이해하고 있는가

👉 아이의 수학 흐름을 알고 있는가

이 질문을 계속 던져요.

읽는 내내

“맞아, 이거야”

하면서 머리를 끄덕끄덕 하게 되더라고요.


🌱 수학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여행이에요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개념은

‘수학에서의 지구력’이었어요.

수학은 한 번 잘했다고 끝나는 과목이 아니고,

조금 앞서간다고 안심할 수도 없는 과목이잖아요.

쌓이고, 또 쌓이고, 결국 어느 지점에서

버틸 힘이 있는지가 너무 중요하다는 말에 공감했어요.

아이에게 지금 당장 결과를 요구하기보다

오래 가는 힘을 키워주는 것,

그게 부모가 해줘야 할 역할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읽으면서 계속 비교하게 됐어요

책을 읽는 내내

지금 아이랑 공부하는 방식이랑 계속 비교하게 되더라고요.

  • 연산은 잘 붙잡고 가고 있는지

  • 사고력 문제를 선행처럼 착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 “왜 이렇게 풀어?” 대신

  • “어디까지 이해했는지”를 보고 있는지

특히

초등 고학년에서 심화와 선행을 대하는 태도에 관한 부분은

정말 현실적이었어요.

무조건 앞서가야 하는 게 아니라

지금 아이 수준에서 ‘제대로’ 가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말에

괜히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 중등 수학, 막연함이 조금 사라졌어요

솔직히 중학교 수학은

아직 오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막연했어요.

그런데 이 책은

중등 수학의 구조를 부모 눈높이에서 풀어줘요.

개념 → 유형 → 심화

이 3단계 구조를 이해하니까

“아, 그래서 여기서 아이들이 흔들리는구나”

하고 그림이 그려졌어요.

모르는 상태에서 불안해하는 것과

조금이라도 알고 준비하는 건 정말 다르더라고요.



 

💛 부모가 바뀌면, 아이도 달라진다는 말

이 책을 읽고 나서

아이에게 갑자기 뭔가를 바꾸라고 하진 않았어요.

대신

✔ 설명하기 전에 제 생각을 정리하고

✔ 답보다 과정을 더 보려고 하고

✔ “왜 몰라?” 대신 “어디까지 알겠어?”를 묻게 됐어요

아이도 그 변화를 느끼는 것 같았어요.

조금 더 편안하게 문제를 대하고,

틀려도 덜 움츠러드는 느낌이랄까요.


 

📚 이 책은 이런 부모님께 추천하고 싶어요

  • 4~5학년 수학이 걱정되기 시작한 부모님

  • 선행과 심화 사이에서 늘 고민하는 분

  • 아이 수학을 도와주고 싶은데 방법을 몰랐던 분

  • 학원 선택 전에 방향부터 잡고 싶은 분

《수학이 쉬운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힘》은

정답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부모가 흔들리지 않게 중심을 잡아주는 책 같았어요.


 

📌 한 줄로 정리해보면요

수학을 잘하게 만드는 책이 아니라,

수학을 대하는 부모의 마음가짐을 바꿔주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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