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리는 습관이라는 걸 아이도 느낀 것 같아요
책을 다 읽고 난 뒤 아이 스스로 정리하고 나서의 기분을 느끼는 순간이 있었어요.
그때 아이 표정이 조금 뿌듯해 보였고, 저도 괜히 마음이 놓였어요.
정리정돈을 어릴 때 제대로 배우는 게 중요하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정리정돈의 규칙》은 깨끗하게 만드는 기술보다
스스로 생활을 관리하는 힘을 천천히 길러주는 책이었어요.
잔소리 줄이고 싶은 부모님께, 정리를 어려워하는 아이에게
부담 없이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