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사를 알면 과학이 재밌어! 3 - 발명의 시대
김성화.권수진 지음, 조승연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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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세기 발명의 시대, 호기심으로 세상을 바꾸다

저는 평소 아이와 함께 초등 과학책을 꾸준히 읽으며

과학을 재미있게 경험하도록 노력해요.

이번에 읽은 《과학사를 알면 과학이 재밌어! 3 : 발명의 시대》는

19세기 과학과 발명의 세계를 담고 있어서,

선아와 함께 읽기에 딱 맞았어요.

증기 기관이 세상을 움직이고, 전기가 어둠을 몰아내던 시기,

과학자들의 호기심과 실험이 어떻게 세상을 바꿨는지 알 수 있는 책이에요.



 

🐸 개구리 다리에서 시작된 전기 실험

책은 갈바니의 개구리 다리 실험으로 시작돼요.

처음엔 ‘죽은 개구리로 전기 실험을?’ 하고 놀랐지만,

선아는 금세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라며 눈을 반짝였어요.

이 책은 단순히 결과만 알려주지 않고, 과학자들이 문제를 관찰하고 실험하며 해결한 과정을 보여줘서, 자연스럽게 ‘과학적 사고’를 이해하게 돼요.


💡 과학 실험과 발명의 즐거움

19세기는 ‘발명의 시대’라고 불릴 만큼,

과학과 기술이 생활을 완전히 바꾼 시기예요.

알루미늄이 금보다 비쌌던 시절,

다윈과 멘델이 생명의 법칙을 찾아낸 이야기까지…

아이와 함께 읽으며 “과학자들은 질문하며 길을 만든 거구나”라며

선아가 눈을 반짝이는 순간이 많았어요.

단순 지식 나열이 아니라 관찰, 실험, 실패, 발명까지 과정을 보여주는

어린이 과학사 책이에요.



 

🎨 웹툰으로 만나는 재미있는 과학사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는 웹툰 형식이에요.

그림과 내레이션, 대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단순 사건 나열이 아니라,

과학자들의 생각하는 과정을 보여줘요.

선아도 읽으면서 흥미를 잃지 않고 끝까지 술술 읽었고,

저도 덩달아 “관찰과 실험의 즐거움”을 다시 느꼈어요.


 



🤣 엉뚱 발랄한 과학자 비하인드

책 속에는 과학자들의 엉뚱 발랄한 이야기도 많이 나와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웃기도 하고,

“호기심과 질문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걸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어요.

멘델의 완두콩 실험, 파스퇴르의 세균 연구,

멘델레예프의 원소표 등은 아이에게

과학이 재미있는 이야기라는 걸 알려주는 포인트였어요.



 

📚 읽고 나서 달라진 우리 집 과학 시간

이 책 덕분에 선아와 과학을 보는 눈이 달라졌어요.

단순히 지식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호기심과 관찰, 실험의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었어요.

초등 과학책 추천으로도 손색없고,

아이와 함께 읽으면 자연스럽게 과학사와 발명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어요.


 


✅ 이런 분들께 추천

  •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읽을 재미있는 과학사 책을 찾는 부모님

  • 과학 실험과 발명의 과정을 쉽게 배우고 싶은 아이

  • 호기심과 질문으로 과학적 사고를 길러주고 싶은 학부모

  • 웹툰 형식으로 술술 읽히는 어린이 과학책을 찾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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