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품과 화가 중심의 구성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단순한 연대기가 아니라
작품과 화가 중심으로 미술사를 풀어냈다는 점이에요.
조토에서 라비니아 폰타나, 귀스타브 쿠르베에서
구스타프 클림트까지 이어지는 800년의 여정을 따라가면서
시대의 변화와 미술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선아가 특히 관심을 가진 부분은 그림 속 숨은 디테일과
화가가 의도한 메시지를 읽어내는 장면이었어요.
평소 단순히 예쁜 그림만 보던 아이가 “왜 이런 색을 썼을까?”라며 스스로 질문을 던지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