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귀여운 도깨비들과 함께 떠나는 ‘한국사 시간 여행’
책을 펼치자마자 아이가 눈을 반짝이며 좋아했던 건
바로 도깨비 캐릭터들이었어요.
오(O), 엑스(X), 세모(△) 세 도깨비들이 티격태격하며 퀴즈를 풀고,
잃어버린 금방울을 찾기 위해 시간여행을 떠나는 구성이에요.
아이 입장에서는 세계관이 귀여워서 좋고, 엄마 입장에서는 “아, 이렇게 하면 한국사가 훨씬 친근하게 느껴지겠구나” 싶었어요.
특히 시대별로 짧은 만화가 들어 있어요.
주몽 이야기, 궁예와 왕건, 위화도 회군, 수원 화성, 독립운동, 인천상륙작전까지…
전체 한국사 흐름이 만화로 먼저 잡히니까 아이가 훨씬 부담 없어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