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딸기우유로 물든 붕어빵의 등장
첫 장부터 너무 귀여워서 엄마도 빵 터졌어요.
아이돌 연습생 호수가 데뷔조 심사에서 또 떨어진 후,
생계를 위해 종로 낙원상가에서 붕어빵 장사를 시작하는데요.
그때 만난 게 바로 ‘닥터비팡’, 장사의 신이자 요리의 신이라 불리는 붕어빵이에요!
게다가 핑크색이라니요!
딸기우유를 마시다 생긴 색이라는데, 이런 상상력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아이도 그 부분에서 완전 몰입했어요.
책을 덮자마자 “딸기 붕어빵 먹고 싶다~”라며 눈을 반짝였답니다.
이야기의 매력이 바로 이런 거죠.
읽는 순간, 상상 속 세상이 현실처럼 느껴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