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수집 및 구성 단계에서는
사진, 통계, 그림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는 법을 배우는데,
선아는 발표 자료로 ‘친구 관계’에 대한 표를 직접 그려 넣었어요.
“자료를 넣으니까 더 멋져 보여요!” 하며 뿌듯해하더라구요.
발표 실전 연습에서는 실제로 말로 표현하는 활동이 포함돼 있었어요.
발표를 마친 후 스스로 “내가 말할 땐 좀 빨랐던 것 같아요.” 하며
자기 피드백까지 하더라구요.
또, 이 단원에서 ‘자료 출처 밝히기’ 같은 정보 윤리까지 다뤄줘서
엄마로서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요즘은 정보 활용 능력도 중요한데,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