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의 총평
저는 사실 문법은 늘 딱딱하고 지루하다고만 생각했어요.
그래서 아이랑 영어를 시작할 때도 리딩이나 회화 위주로 하다 보니,
문법은 늘 뒷전이었죠.
그런데 아이가 점점 영어책을 읽다 보니 단어는 아는데
문장이 왜 이렇게 변하는지 이해가 안 되더라구요.
그때부터 ‘문법을 정리해줘야겠다’ 싶었고,
선택한 게 바로 이 〈바빠 초등 영문법〉 시리즈였어요.
2권까지 오면서 느낀 건, 이 책은 억지로 외우는 문법이 아니라,
직접 쓰면서 자기 걸로 만드는 문법이라는 거예요.
하루 10분씩만 꾸준히 쓰다 보면 어느새 문장이 써지고,
그 문장이 말하기와 읽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라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