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의 주인공 강인은 학교 뒷산에서 우연히 요괴가 숨어 있다는 소문을 확인하고,
땅에 묻힌 상자를 발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돼요.
상자 속 부적과 붓, 그리고 깨어난 문사 난설의 등장으로
모험은 본격적으로 펼쳐집니다.
요괴가 엄마를 감싸는 장면에서는
아이가 순간 깜짝 놀라면서도 긴장하며 읽더라고요.
책을 읽다 보면 “강인이 요괴를 어떻게 퇴치할까?” 하는 긴장감과 동시에,
문사 난설과 함께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팀워크와 지혜의 중요성도 자연스럽게 배우게 돼요.
한자 요괴라는 설정 덕분에,
아이는 단순한 스토리 읽기뿐 아니라 학습 포인트까지 흡수할 수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