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부담 없는 구성, 더 재미있게!
책의 장점 중 하나는 그림책처럼 술술 읽히면서도,
만화 같은 연출 덕분에 훨씬 재미있게 다가온다는 점이에요.
말풍선과 분할 컷이 있어서 아이가 훨씬 쉽게 집중하더라고요.
초등 저학년 친구들이 ‘책 읽기 싫다’ 할 때
이런 책을 권해주면 거부감 없이 빠져들 것 같아요.
게다가 뒷부분에 있는 게임북 코너도 즐겁게 풀었는데,
문제라기보다 놀이 같아서 아이가 무척 좋아했어요.
책 읽기와 놀이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느낌이라 더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