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같이 책을 고를 때, 늘 재미있어 보이는 표지부터 눈길이 가요.
이번에 만나게 된 책은 바로 《오싹오싹 친구들! 공포의 편도선》이에요.
이미 오싹오싹 시리즈를 재미있게 봤던 터라,
이번에도 "과연 얼마나 오싹할까?" 하는 기대감을 안고 읽기 시작했답니다.
책을 펼치기 전에 먼저 편도선이 뭘까? 이야기부터 나눴어요.
흔히 아픈 목에 생기는 그 편도선 맞을까? 아이는 "편도선이 어떻게 오싹해지지?" 하며 궁금해했는데, 그 순간부터 책 읽기가 더 흥미진진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