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트, 너트, 톱니… 개성 넘치는 친구들
봉봉 혼자였다면 절대 탈출하지 못했을 거예요.
하지만 볼트와 너트, 그리고 톱니 같은 친구들이 곁에 있었기에 가능했죠.
볼트는 덤벙대면서도 의리가 있고, 너트는 좀 시크하지만 생각이 깊고,
톱니는 의외로 든든한 조력자였어요.
읽으면서 아이도 중간중간 “톱니 멋지다~”라며 감탄하더라고요.
저는 그 말을 들으면서 아이가 캐릭터의 매력을 잘 느끼고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 책을 통해 아이가 단순히 글을 읽는 게 아니라,
인물의 마음과 행동까지 공감하는 과정을 보는 것 같아 뿌듯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