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결론
《새들의 엄청난 진화도감》은 단순히 도감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떠나는 새들의 여행 지도 같았어요.
하늘, 바다, 땅 어디에서든 새들은 이미 우리 곁에 있었지만,
그들의 이야기를 알게 되니 훨씬 더 가깝고 소중하게 느껴졌어요.
아이에게는 탐험심과 배움을, 엄마에겐 추억과 감동을 선물해 준 책이었어요.
새를 좋아하는 친구, 동물을 사랑하는 아이,
신기한 이야기에 눈이 반짝이는 아이 모두에게 강력 추천해요.
읽고 나면, 길 위의 작은 참새조차도 더 이상 그냥 스쳐 지나가지 않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