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아이랑 함께 읽으면서 느낀 건,
“원서 읽기 = 어렵다”라는 고정관념이 완전히 깨졌다는 거예요.
웃고, 따라 쓰고, 해설 읽으며 같이 수다 떨다 보니
어느새 몇 장을 훌쩍 넘겼더라고요.
저는 이제 아이와 함께 〈Horrible Science〉 시리즈를 하나씩 채워 나가고 싶어요.
그냥 공부가 아니라, 영어랑 과학이 동시에 즐거운 놀이처럼 다가왔거든요.
혹시 영어 원서 읽기에 두려움이 있으신 부모님들이라면,
이 책 정말 강력히 추천드려요.
“나도 할 수 있겠다” 하는 자신감을 얻게 되실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