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신 초등 수학 4-2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수학의 신 (2026년)
비상교육 편집부 지음 / 비상교육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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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문제집을 고를 때마다 늘 고민이 돼요.

기초를 다져야 할까, 심화를 시도해 볼까.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으면서도 도전할 수 있는 교재가 필요하거든요.

그러다 이번에 만나 본 책이 바로 『수학의 신 4-2』였어요.



 

📖 개념부터 심화까지 한 권으로

책을 처음 펼치자마자 눈에 띈 건 앞부분의 핵심 개념 정리였어요.

필요한 개념들이 한눈에 보이게 정리되어 있어서,

문제를 풀기 전에 ‘아, 이런 내용이구나’ 하고 흐름을 잡을 수 있었어요.

아이도 개념만 모아둔 구성이 좋다고 했는데,

이게 ‘준비 운동’을 해주는 느낌이었나 봐요.


 



🗂️ 단계별 문제 구성의 매력

『수학의 신 4-2』의 진짜 매력은 문제 구성이었어요.

단순히 쉬운 문제 → 어려운 문제 순서가 아니라,

Check → Practice → Master→ Challenge로 단계가 명확히 구분되어 있었거든요.

• Check 핵심 문제에서는 개념이 잘 잡혔는지 확인할 수 있었고,

• Practice 심화 문제에서는 조금 더 생각해야 풀리는 문제들이 나와서 머리를 굴려야 했어요.

• Master 심화 변형 문제는 조건이 바뀌거나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해서 한 번에 풀리지 않는 경우도 있었어요.

• 마지막 Challenge 최고 수준 문제는 진짜 상위권 도전 느낌이었어요. 서술형으로 꼼꼼히 풀어야 하는 문제들도 많아서, 풀이 과정을 차근차근 정리하는 연습을 하기에 딱 좋았어요.



 

🌟 선아가 느낀 변화

솔직히 처음에는 문제 난이도에 살짝 겁먹는 모습도 보였어요.

특히 분수 단원에서는 통분과 약분이 섞여 나오니 한 번에 술술 풀리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매일 조금씩 꾸준히 풀다 보니 “처음엔 어렵게 보였는데,

생각보다 할 만하다”는 자신감을 얻는 것 같았어요.

또 Challenge 문제에서 막히더라도,

다시 앞의 개념으로 돌아가 확인하면서 풀어내는 걸 보니 성취감이 큰 듯했어요.

저는 그 모습에서 “아, 문제집이 잘 짜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엄마가 느낀 포인트

1. 체계적인 단계 학습 – 문제 난이도가 점진적으로 올라가서 아이가 차근차근 도전할 수 있었어요.

2. 실생활 연계 문제 – 그래프 단원 같은 경우 실제 자료를 해석하는 문제가 많아서 흥미를 끌었어요.

3. 서술형 대비 – 최고 난이도 문제들이 풀이 과정을 쓰게 유도해서 시험 준비에도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4. 자기 점검 가능 – 틀린 문제를 다시 보면서 왜 틀렸는지 확인하기 좋게 구성되어 있어서 오답 정리가 한결 수월했어요.


 


📝 활용 팁

• 기본 개념 복습 후 시작: 아무래도 난이도가 있다 보니, 단원을 시작하기 전에 개념을 한 번 더 복습해 주는 게 좋아요.

• 오답 노트 만들기: 특히 Master과 Challenge 단계에서 틀린 문제는 꼭 다시 정리하면 좋아요.

• 하루 분량 정하기: 무조건 많이 풀려고 하기보다는 하루 2쪽~4쪽 정도로 적당히 끊어서 푸는 게 꾸준함에 도움이 됐어요.



『수학의 신 4-2』는 정말 이름처럼 “수학의 신”이 될 수 있는 길을 차근차근 안내해 주는 교재 같았어요.

저는 무엇보다 아이가 문제를 풀며 “아, 이제 알겠다”는 순간을 경험하는 걸 보는 게 참 좋았어요. 그게 바로 꾸준히 도전하며 얻는 보람이겠죠.

앞으로도 이 책과 함께라면, 단순히 수학 점수를 위한 공부가 아니라, 문제를 즐기는 힘을 길러줄 수 있겠다는 기대가 생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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