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을 읽고 나서 선아와 함께 “우리 집 안전 점검” 시간을 가졌는데,
전기코드 상태를 확인하고, 미끄러운 매트는 없는지,
문틈에 손이 끼이지 않게 하는 방법 등을 살펴봤어요.
아이가 스스로 “이것도 안전이네!” 하며 찾아내는 모습을 보니,
책이 남긴 영향이 꽤 크구나 싶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고 대화하며,
생활 속 안전 습관을 만들기에 더없이 좋은 책이에요.
단순히 안전 규칙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왜’ 지켜야 하는지를 이해하게 해 주는 책이라
모든 친구들한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