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 가지 치킨과 한강 치킨, 그리고 낚시터 피자까지!
이번 《푸먹 4》는 그야말로 푸짐한 한 상이에요.
PC방에서 친구들과 펼치는 우정 먹방, 축구 후 먹는 뜯어 먹는 치킨, 낚시터에서의 피자 한 판… 장면마다 군침이 절로 도는 묘사가 가득해요.
아이와 함께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우리가 식탁에 앉아 있는 것처럼 몰입하게 돼요.
특히 선아는 ‘한강 치킨’ 편을 읽으며 눈을 반짝였어요.
“이렇게 맛있어 보이게 표현할 수 있다니!” 하는 감탄을 엄마로서 충분히 읽어낼 수 있었죠.
그리고 단순히 ‘먹는 장면’으로 끝나지 않아요.
전쟁에서 먹었던 음식 이야기, 위인들의 음식 취향, 세계의 특이한 식당들까지 다양한 배경지식이 슬며시 곁들여져 있어서, 읽을수록 똑똑해지는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