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도, 생각할 거리도 충분했던 미래 여행
『진짜로 올지도 몰라, 이런 미래』는
과학 기술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면서도,
국 인간다운 삶이 무엇인지 계속 묻는 책이었어요.
각 장의 끝마다 나오는 질문들은 단순한 퀴즈가 아닌,
스스로 답을 찾아가야 하는 ‘열린 질문’이라 더 좋았어요.
선아와 함께 읽으면서 “엄마는 어떤 미래가 왔으면 좋겠어?”,
“나는 내 머리로 생각하는 인간이었으면 좋겠어” 같은 대화들이 이어졌고요.
단순히 과학 지식이 늘어나는 것보다 더 귀한 시간이었다고 느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