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자기가 서 있는 자리에서 빛날 수 있다
가장 감동적이었던 부분은 ‘영웅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라는 이야기였어요.
소방관 오케이, 이름 없는 우비 아저씨, 예솔이,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오케이를 걱정하던 루이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누군가를 위해 애쓰는 모습이 결국은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거잖아요.
그리고 이 모든 이야기를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으로 풀어낸 강효미 작가의 힘! 어른인 저도 웃고, 울고, 다시 웃으며 읽게 되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