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만화로 배우는 음식의 세계사, 이보다 더 맛있을 수 있을까
《맛있는 세상》은 만화책처럼 쉽고, 그림책처럼 예쁘고, 정보책처럼 알찹니다.
역사나 지리, 문화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음식’이라는 소재를 통해 넓고 깊은 세상과 연결되는 법을 알려준 고마운 책이에요.
요즘처럼 정보는 넘쳐나지만 정작 깊이 있는 ‘이해’는 부족한 시대에, 이렇게 이야기를 통해 배우는 책이야말로 진짜 배움이 아닐까요?
우리 아이의 마음속에도, 이 책 속 음식처럼 오래도록 남는 이야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