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꿈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
선아는 지금 가수라는 꿈을 꾸고 있어요.
보컬 수업을 듣고, 합창단 활동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지요.
KBS 무대에만 벌써 3번이나 서서 TV에도 나오곤 하지요.
저는 그 꿈이 얼마나 멋지고 소중한지 늘 마음으로 응원해요.
책을 다 읽고 난 후, 아이와 나눈 대화 속에서 이런 말이 나왔어요.
“엄마, 나는 사람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노래를 부르고 싶어.”
그 말 속엔 단순히 ‘가수’라는 직업을 넘어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어떤 감정을 나누고 싶은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어요.
『내 꿈은 새로운 직업 발명가』는 바로 그런 내면의 꿈을 끌어내는 책이에요.
직업=이름표가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와 내가 남기고 싶은 흔적’에 대한 이야기라는 걸
아이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