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감정이 반짝이는 순간, 아이 마음을 만나는 시간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하루에도 열두 번 마음이 오락가락해요.
방긋 웃다가 갑자기 울컥, 괜히 토라졌다가 또 씩 웃으며 돌아오고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왜 저럴까?” 하고 궁금했던 순간들이 『모든 감정은 소중해!』라는 책 한 권으로 한결 따뜻하게 이해되었어요.
이 책은 ‘감정도 배워야 한다’는 말을 아주 자연스럽고 다정하게 전해줘요.
감정을 7가지로 나누어(무서움, 기쁨, 슬픔, 분노, 놀라움, 혐오, 복잡한 감정들) 각 감정을 대표하는 상황과 반응, 그리고 해소 방법까지 세심하게 짚어 주니,
아이도 엄마도 “아, 이럴 수 있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