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학년에게 딱 맞는 이야기, 꼭 필요한 감정들
『구리구리 해결사』는 저학년 아이들이
처음으로 접하는 동화책으로 정말 잘 짜여 있어요.
✔️ 분량이 부담스럽지 않고,
✔️ 강희의 감정이 섬세하게 묘사되어 있어 공감하기 좋아요.
✔️ 유쾌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 덕분에 집중도도 높고요.
✔️ 흥미진진한 사건 전개 속에서 ‘자존감’, ‘용기’, ‘자기다움’을 배워요.
책을 덮고 나서 선아가 한참 동안 손을 펼쳐 보더니,
“나는 작은 손이지만 이 손도 좋은 손이지.”라고 말했어요.
이 짧은 문장에서 저는 아이의 자존감이 튼튼해졌구나 하는 안심을 얻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