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영문법 문법이 쓰기다 기본 2 - 초등 영문법 쓸 수 있어야 진짜 문법이다!, 최신 개정판 초등 문법이 쓰기다
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 키출판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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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 꼭 어렵고 딱딱해야 할까요?

선아가 처음 영어를 시작했을 때, 가장 힘들어한 게 바로 문법이었어요.

단어는 그림과 함께 외우면 그나마 수월했지만,

문법은 ‘공식’이니 ‘변형’이니, 아이 입장에서는 뭐가 뭔지 모를 말들뿐이었죠.

그런데 이번에 <문법이 쓰기다 기본 2> 개정판을 만나고 나서는

분위기가 조금 달라졌어요.



 

✔️ 문법을 외우는 게 아니라 ‘문장 속에 녹여내는 연습’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문법+쓰기’*라는 점이에요.

단순히 규칙을 외워서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직접 문장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문법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be동사의 과거형’을 배울 때는

단순히 ‘was/were’를 외우는 데서 끝나지 않고,

실제 문장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다양한 쓰기 활동을 통해 반복해서 접할 수 있어요.

선아도 처음에는 “어? 이게 맞나?” 하다가,

몇 문장 써보니 문장 구조가 눈에 익는지,

자신 있게 한 문장씩 완성해 나가더라고요.



📌 개정판에서 더 좋아진 점 3가지

1️⃣ 문법 요점 정리표 수록

각 단원마다 핵심 개념이 정리된 요약표가 있어서, 복습할 때 정말 유용했어요. 공식이 머릿속에 정리되지 않았을 때, 이 정리표만 훑어봐도 “아, 이거였지!” 하고 감을 잡을 수 있었어요.



2️⃣ QR 복습 퀴즈로 자율 점검

단원 끝마다 QR코드를 찍으면 바로바로 퀴즈를 풀 수 있어서, 아이가 놀이처럼 받아들이고 부담 없이 복습했어요. 틀린 문제는 해설을 통해 왜 틀렸는지도 바로 알 수 있어서 오답 정리도 자연스럽게 되었고요.



3️⃣ 서술형 대비 워크북으로 문장력 키우기

별책으로 제공되는 워크북에서는 서술형 문장 쓰기 연습을 할 수 있어요. 요즘은 중학교부터 서술형 평가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서 미리 준비하는 게 중요하잖아요. 선아는 여기서 자기가 쓴 문장을 읽어보며 “엄마, 나 이거 문법 틀린 거 같아!” 하고 스스로 고치더라고요. 그 모습에 엄마는 마음이 찡했답니다.

🧠 아이가 직접 배우며 느끼는 변화

아이가 뭔가를 ‘스스로 안다’고 느끼기 시작하면, 표정부터 달라져요.

선아도 처음에는 문법을 ‘공부’라고 느꼈다면,

지금은 ‘쓰기 놀이’처럼 느끼는 순간이 더 많아졌어요.

엄마가 봤을 때 가장 뿌듯한 순간은, 평소에 스스로 짧은 문장을 만들며

“이 문장도 맞아?” 하고 묻는 아이의 모습이에요.

질문 속에는 ‘문법을 이해하려는’ 의지가 보이거든요.

‘문법이 쓰기다’는 그런 변화의 출발점이 되어준 교재예요.



 

💡 이런 점이 좋았어요

✔️ 공식 → 문장 적용 → 문장 만들기까지 자연스러운 흐름

✔️ 개념 + 반복 + 쓰기의 3단 구성으로 탄탄한 구조

✔️ QR 복습 퀴즈와 워크북으로 응용력까지 챙김

✔️ 시험 대비도 되면서 아이 스스로 표현할 수 있는 힘을 키움



📚 학습 로드맵에 잘 어울리는 교재

‘문법이 쓰기다’는 기본 1권부터 시작해서 점점 확장되어가는 구성이기 때문에,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교 입학 전까지 탄탄히 다질 수 있는 교재로

너무 잘 맞는 것 같아요.



앞으로 중학 영어에서 더 복잡한 문법과 문장 구조를 만나게 되겠지만,

이렇게 쓰면서 익힌 문법은 단단한 기반이 되어줄 거라 믿어요.

선아와 함께한 영어 문법 여정, 문법이 쓰기다와 함께라서 든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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