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년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인생이라는 시
65세부터 100세까지, 전국과 해외 어르신들이 쓴 8,500여 편의 시 중에서 고르고 골라, 단 77편만을 엮은 시집 『꽃은 오래 머물지 않아서 아름답다』.
이 시집은 단지 ‘나이든 시인의 시’가 아니라, ‘삶이 써내려간 시’입니다.
✔️ 나태주, 김종해, 김수복 시인의 본심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진심으로만 평가
✔️ 대상작 「저녁노을」은 단 3행으로 황혼의 삶을 금빛으로 그려냄
✔️ 우수상 「찔레꽃 어머니」는 어머니에 대한 향수를 찔레꽃 향기로 남김
“저렇게 지는 거였구나
한세상 뜨겁게 불태우다
금빛으로 저무는 거였구나”
인생의 마무리가 이렇게도 찬란할 수 있다는 것을, 이 짧은 시 한 편이 말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