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 주인공 ‘제이’와 ‘케이’는 수학, 문학, 비문학, 과학, 사회 수업을
AI 도우미 ‘알파’와 함께 탐구해요.
두 아이가 AI와 대화를 주고받으며 문제를 정의하고,
자신만의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은 정말 흥미진진했어요.
예를 들어, ‘진달래꽃’을 분석하면서 단순히
시의 주제를 말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만약 지금 시대에 이 시를 썼다면 어떤 표현이 바뀌었을까?’ 같은
창의적인 질문으로 사고의 폭을 넓히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