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살에 시작하는 똑똑한 초등신문 3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최신 뉴스 똑똑한 초등신문 3
신효원 지음 / 책장속북스 / 2025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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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딸 선아의 최애 책이 생겼어요.

바로 《똑똑한 초등신문 3》!

처음 책을 펼치자마자

“어? 티니핑 기사도 있어!” 하며 신나게 소리치던 선아.

책을 들고 소파에 배 깔고 누워선

마치 하츄핑이 미스터리 사건을 추리하듯

하나하나 기사들을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어요.



 

아이 눈높이에 꼭 맞춘 시사 뉴스 100가지,

정치부터 환경까지 골고루 다루는 이 책 덕분에

요즘 선아는 하루하루 세상 보는 눈이 달라졌답니다.

“엄마, 티니핑이 왜 초통령이야?”

선아가 가장 처음 흥미를 보인 기사는

사회 분야 17번 - ‘캐치! 티니핑은 우리들의 새로운 초통령’이었어요.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요즘 선아의 일상은 티니핑으로 가득하거든요!

티니핑 인형 놀이, 색칠공부, 그림일기, 심지어 꿈속에도 등장하는 티니핑!

그리고 뮤지컬과 티니핑월드까지...





 

그런 티니핑이 신문 기사로 등장했다니,

아이 입장에선 너무 반가웠던 거죠.

기사는 ‘초통령’이라는 표현의 의미부터 시작해서,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콘텐츠가

어떻게 문화와 산업에 영향을 주는지까지

쉽고 흥미롭게 설명돼 있었어요.

“엄마, 티니핑이 우리 반에도 다 있어!

남자애들도 좋아하는 애들 많아!”

선아는 자기 주변 친구들 얘기까지 꺼내며

기사 내용을 더 풍성하게 느꼈던 것 같아요.


 


‘왜 어떤 캐릭터가 초통령이 되는지’

‘아이들의 관심사가 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함께 이야기 나누었어요.

단순한 캐릭터 이야기를 넘어서

사회 현상을 이해하는 작은 창이 되어준 순간이었죠.


 


책 한 권에 담긴 세상 이야기

《똑똑한 초등신문 3》은

정치, 경제, 사회, 세계, 과학, 환경 등

총 6개 분야에서 선정한 주요 시사 뉴스 100개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소개해 줍니다.



 


✔️ 매 기사마다

• 짧은 요약

• 배경 설명

• 신문 어휘 풀이

• OX 퀴즈

• 생각해보기 질문

이렇게 5단계 구성이 되어 있어서

혼자 읽는 아이도 흐름을 따라가기 좋아요.

선아는 책을 읽고 나면

늘 “엄마, 이건 왜 그런 거야?” 하고 질문을 던져요.

그럴 때마다 함께 뉴스를 찾아보거나

주변 이야기로 확장시켜보면

시사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능력도 점점 자라고 있더라고요.


 



뉴스를 ‘놀이하듯’ 읽는 즐거움

사실 아이에게 시사 이야기를 권하기란 쉽지 않잖아요.

뉴스는 딱딱하고, 어려운 용어도 많고…

그런데 이 책은 완전히 달라요!

신문을 그림책처럼, 놀이책처럼 느끼게 해주거든요.

예를 들어 선아는

• ‘정치 4: 탄핵과 헌법재판소’ 기사에서는

“대통령도 잘못하면 그만둬야 되는구나” 하고,

• ‘과학 15: AI와 챗GPT’ 기사에서는

“엄마, 너도 로봇이랑 이야기하고 있는 거야?” 하며

자기 나름대로 세상을 해석하더라고요.

특히 요즘은

어휘력과 문해력의 중요성이 강조되잖아요?

이 책은 기사를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어휘도 익히고,

문장 구조도 파악하게 되니

국어 실력까지 챙기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어요.


 


아이의 사고력을 키워주는 책

아이들에게는 세상을 바로 보는 눈이 필요해요.

그리고 그 눈은

질문하는 힘, 생각하는 습관에서 시작되죠.

《똑똑한 초등신문 3》은

단순히 뉴스를 전하는 책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왜?”라는 질문을 던지게 만드는 책이에요.

뉴스를 통해

• 세상의 다양한 사건과 변화

•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

• 사회 구조와 과학 기술

등을 접하면서

생각의 깊이가 달라지는 경험,

그게 바로 이 책의 진짜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엄마표 독서로 더 풍성해지는 시사 공부

책 한 권으로 이렇게 다양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게

엄마로서도 정말 반가운 일이에요.

특히 바쁜 엄마들에게는

✔️ 매일 뉴스 찾아보지 않아도 되고

✔️ 아이가 스스로 관심 주제를 찾아 읽고

✔️ 엄마랑 짧은 대화로 확장 학습까지 가능하니

정말 효율적이에요.

아이 혼자서도, 함께 읽어도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고 유익한 이 책,

**매년 한 권씩 소장각!**이에요.


 

세상과 아이를 잇는 다리

올해도 선아는

《똑똑한 초등신문 3》을 통해

자신의 관심사를 넘어

세상의 이슈들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어요.

‘티니핑은 왜 초통령일까?’로 시작된 관심이

‘우리 사회에서 어린이 콘텐츠의 의미는 뭘까?’로

확장되던 그 순간,

이 책은 단순한 읽을거리 이상의 가치를 가진다는 걸 느꼈어요.

세상과 아이를 잇는 든든한 다리,

그리고 아이의 생각을 키우는 영양제 같은 책!

《똑똑한 초등신문 3》, 꼭 함께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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