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어요.
✔️ 왼쪽 페이지엔 구동사의 의미를 담은 만화와 짧고 쉬운 예문들이 나와 있고,
✔️ 오른쪽 페이지엔 Let’s Read, Let’s Speak, Let’s Write
코너가 구성돼 있어서 본격적인 활동이 가능해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건 ‘이미지 트레이닝’이란 개념이에요.
예전엔 구동사를 외울 때, ‘단어+전치사=뜻’으로만 달달 외웠는데,
이 책은 그림을 통해 느낌을 잡고,
캐릭터의 표정과 몸짓에서 의미가 자연스레 전달돼요.
만화 속 상황을 통해 ‘왜 이 구동사를 쓰는지’가 직관적으로 이해되니까,
아이도 저도 공부가 아닌 이야기 속 여행처럼 느껴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