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책은 지혜를 단순한 “많은 지식”이나 “똑똑함”과 구별한다.
지능은 문제의 답을 아는 것, 지혜는 그 답을 언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다.
이 간단하지만 심오한 정의는 책 전체를 관통한다.
지혜는 연륜이나 경험의 산물이라고만 생각하기 쉽지만,
저자는 과학적 연구를 통해 지혜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지혜란 감정 조절, 성찰, 다양한 관점 수용, 친사회적 행동,
결단력, 영성 등의 요소로 이루어진 복합적인 능력이다.
이 말은 곧, 지혜는 연습과 훈련을 통해 누구나 키워나갈 수 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