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네이버웹툰으로 연재되었던
『홍끼의 메소포타미아 신화』를 종이책으로 엮은 것으로,
첫 번째 권에서는 태초의 신들 여섯 명의 이야기부터
인간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바다의 여신 남무, 하늘의 신 안, 대기의 신 엔릴, 지혜의 신 엔키, 출산의 여신 닌후르쌍… 이름부터 낯설지만, 금세 익숙해지고 흥미로워지죠.
아이는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하늘, 땅, 바다 같은 것들이 다 신이었대!
진짜 신기해!”라며 탄성을 질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