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이 책은 단순히 ‘좋은 말 모음’이 아니라,
내 삶을 돌아보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
언어의 나침반 같은 책입니다.
때로는 문장이 저를 혼내기도 하고, 때로는 안아주기도 하더군요.
특히 ‘길은 가까운 곳에 있다’는 말은
요즘 제 삶과 아주 밀접하게 닿아 있는 문장입니다.
더 멀리, 더 크게만 보려 했던 저에게 ‘지금 이 자리,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한 시작임을 알려주었어요.
그 메시지 하나만으로도 이 책은 제게 큰 선물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