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누구나 겪을 법한 인간관계의 다양한 상황들을 이야기로 풀어낸다.
가까운 친구와의 오해, 가족과의 갈등, 거절하지 못하는 마음, 잘 보이고 싶은 욕구,
눈치 보는 습관 등 우리 일상의 모든 장면이 등장해 ‘공감’을 이끌어낸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저자는 우리가 어떤 ‘태도’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관계가 바뀔 수 있다고 말한다.
책을 읽으며 나 스스로를 돌아보았다.
혹시 ‘좋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진짜 감정을 억누르고 있진 않았는지,
나를 희생하면서까지 관계를 유지하려 하진 않았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