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책의 내용과 느낀 점
이 책은 윌리엄이라는 소년이 자신의 존재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가족들을 찾아가 답을 구하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가족들은 각자 다른 방식으로 대답한다.
✔️ 엄마는 “넌 나의 꿈이 이루어진 거야”라고 말하지만,
윌리엄은 ’꿈이 어떻게 사람이 될 수 있지?’라며 의문을 품는다.
✔️ 아빠는 “넌 너지, 아빠는 아빠고”라고 말하는데,
너무 당연한 답변 같아서 속이 답답해진다.
✔️ 외할아버지는 “넌 나의 가장 좋은 친구야”라고 말하지만,
윌리엄은 그보다 더 근본적인 답을 찾고 싶어 한다.
✔️ 친할아버지는 심장에 손을 얹어 보라고 하며
“콩콩콩 뛰는 소리가 바로 너란다”라고 하지만,
윌리엄은 그게 무슨 뜻인지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다.
이렇게 여러 사람을 만나며 윌리엄은 자신의 정체성을 알아가려고 하지만,
속 시원한 답을 얻지 못한다. 그러다 할머니의 조언을 듣고 깨닫는다.